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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s Life

강릉 동해안 여행 (1) (하슬라아트월드-사천진항-주문진)

 

 

 

 

 

안녕하세요, 범팀장입니다.

 

지난 추석에 가족들과 당일치기로 동해에 갔다 왔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업무 이외로 바깥에 나간 적이 없었는데

 

결국 참지 못하고 조심스럽게 여행을 갔습니다.

 

동해 바다의 아름다움에 빠져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했네요.

 

저의 여행 계획은 동해안 남쪽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코스로 잡았습니다.

 

 

맨 처음 행선지는 하슬라아트월드입니다.

 

하슬라아트월드는 개인적으로 추억이 좀 있는 장소입니다.

 

오래전 추운 겨울에 친구들과 정동진 여행을 갔다 우연히 발견한 곳이었는데요.

 

그냥 바닷길을 따라 걷다가 산 중턱 같은 곳에 특이한 건물이 있어서 호기심에 올라가 봤었습니다.

 

하시만, 당시에는 아직 공사 중이었던 상태

 

우연히 일하시는 직원분을 만났고 아직 오픈하지 않았지만, 여기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을 보여주겠다고 하시면서 무료로 친절하게 전시된 모든 작품들을 설명 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직원 분께서 나중에 정식 개관하면 꼭 와달라고 하셨는데, 그 기억이 잊혀지지 않아 몇 번 방문을 했네요.

 

올 때마다 색다른 매력이 있는 장소입니다.

 

 

 

 

 

 

점심은 사천해변에 가서 성게비빔밥과 물회를 먹었습니다.

 

몇 년 만에 먹는 물회인지...ㅜㅠ

 

 

이렇게 사천진항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습니다.

 

 

 

그다음 행선지는 주문진

 

 

주문진에는 BTS의 "봄날" 촬영지로 우명한 정류장이 있죠.

 

배경으로 찍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서 얼른 사람 없을 때 찍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해바다 소리 들어보시고 힐링해보세요.ㅎ